전공변경하지말고 중앙전문학교 아동복지과정으로 가자~! 작성자 : 관리자 (IP: *.95.221.242) 작성일 : 2009-05-01 18:19 읽음 : 4,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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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의 전공 변경이 늘고 있다. 취업대란 속에 그나마 유리한 과정로 진로를 선회하고 있는 것이다. 4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요 대학의 전과학생들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선호하는 과정는 경영과정, 행정과정, 사회복지과정 등으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남대는 지난 2006년 55명이 전과했지만 2007년에는 149명으로 늘었다. 2008년에는 199명이 전과해 3년 사이 4배나 급증했다. 마찬가지로 아동복지과정와 경영과정등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재대도 최근 3년간 285명이 전공을 변경했다. 경영과정와 아동복지과정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배재대 관계자는 “경영과정와 아동복지과정는 정원이 각각 100명과 80명인데 전입 20%까지인 허용범위를 모두 채우고 있다" 말했다 대전대는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398명의 학생이 전공을 바꿨으며 경영과정와 아동복지과정를 선호했다 특히 경영과정는 2007년 2학기에 16명, 2008년 1학기에 17명이 몰렸다. 목원대의 경우 전과 인원은 소폭 감소했지만 학생들의 지원이 몰리는 과정는 경영과정, 아동복지과정, 광고언론홍보과정 등으로 나타나 경기 현실을 반영했다. 충남대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취업문이 굳게 닫혀 있는 상황이어서 조금이라도 취업 가능성이 높은 과정로 전공을 변경하는 경향이 짙다”고 말했다. |